부자가 되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먹고 싶은걸 마음대로 먹고, 사고 싶은걸 마음껏 사고
돈과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
이처럼 바라고 바라왔던 부자라는 꿈을 이루고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부자가 되고도 행복하지 않은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 시작점에서 부터 원인을 찾아보도록하자.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동기 혹은 계기는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온전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와 같은
긍정적인 동기가 출발점이 되어 부자가 되기위한 노력을 시작한다고
생각 아니 착각하는 경우가 그런 것이다.

어린시절 들었던 말과 주변인(특히 부모님)을 통해 경험한 기억들은
모두 내안에 축적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뇌에 프로그래밍되고
그 생각이 삶의 기초로 자리잡게 된다.

때문에 스스로 충분한 생각과 사고의 과정을 거쳐 도출해낸 결론이
실제로는 딱히 이성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관점에서 부자가 되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에게
풍족함의 부재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어린시절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던 기억은
돈이 어딨냐며 부모님께 혼난 모습으로 종결되어 저장된다.
그리고 은연중에 '치사해서 내가 돈벌어서 산다.' 는 잠재의식이 남는다.

훗날 부자가 된 아이는 어릴적 꿈대로 가지고 싶은 걸 다 갖지만
이상하게 만족스럽지가 않고 행복이 찾아오질 않는다.

이는 부자가 되기로한 목적과 과정의 뿌리가
어릴적 새겨진 돈에 대한 분노와 복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부자라는 방향성을 분노라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 것이다.

이렇게 이룬 부는 당연히 지속하기도 어려운 법이다.

부자가 되는 건 물론 힘들고 어렵다.
그 목표를 이루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의 대단함을 입증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부자가 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에 앞서
부자가 되려는 건전한 목표를 우선 굳건히 세워놓고 출발해야한다.

부자가 된 미래의 긍정적인 청사진과 부자가 되려는 올곶은 마음가짐의 티켓을 가지고
부자행 비행기에 몸을 싣어야하는 것이다.

누구나 되고 싶은 부자
당신도 물론 예외는 아닐 것이다.
당신이 되고 싶은 부자는 어릴적 사지 못한 장난감이 발단이 되어선 안된다.
과거의 프로그래밍된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긍정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목표를 가지고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부자가 되기위한 스텝을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달성한 부자라는 목표는
당신에게 행복은 물론 삶의 의미와
더 큰 도전이라는 벅찬 미래를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