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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행동을 통해서 현실이 된다.

by da2namic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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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기계발, 성공관련 서적들은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에서 행동이 나오고 그 행동들이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품으면 긍정적인 행동이 나오고 삶은 풍요롭게 된다.

그러나 과연 현실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찬 스스로 될 수 있을까?
다양한 자기수양과 명상, 자기최면 등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비중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부정적인 생각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없다.
때문에 무의식에서 시시각각 튀어나오는 생각들을 모두 통제할 수 없다.
긍정적인 생각 10가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1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튀어나오는 순간 전체를 흐릿하게 만들기도 한다.

긍정적 생각을 완벽히 채우고 감정적 안정을 찾은 후에 행동으로 옮긴다.
그럼 '조금있다가…' 라는 말이 계속 맴돌고 시작의 시점은 불확실하게 된다.

생각보다 더 중요한건 행동이다.
생각이 우선이 아니고 행동이 우선인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선행되고 행동이 뒤따르는 매커니즘이 원활히 실행되지 않는다면
그 실행을 기다릴께 아니라 행동을 선행하는게 더 탁월한 방법이다.

결과를 만들어내는건 생각이 아니고 행동이다.
생각으로 그려낸 밝은 미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건 행동이다.


일반적인 우리는 생각을 컨트롤하고 바른 행동이 뒤따르기를 바라기보단
방향성과 초점에 맞춘 행동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기분이 좋으나 나쁘다 꾸준히 실행하며 
역으로 생각을 바꿔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게 더 현실적이다.

이제 어떻게 그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뒤로하고
행동을 앞세워 전진해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나를 아무것도 못하게 옭아메는 부정적인 생각이 침투했다고 가정하자.
우선 그 생각은 내 방향성의 극히 일부임을 인식하고 필요하다면 무시한다.
다음으로 위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 한다.
그리고 행동의 시간을 늘려 생각할 시간을 축소 더 나아가 제거 시킨다.

내가 밥을 먹고 있는데 파리 한마리가 밥상위를 날아다닌다.
나의 목적은 밥을 먹어 허기를 채우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누군가는 파리 한마리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나빠 밥먹기를 중단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파리 한마리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쫓아내고 밥을 계속 먹을 것이다.

파리 한마리는 불필요한 부정적인 생각이다.
쫓아내고 혹은 무시하고 행동(밥먹기)을 지속하면 된다.
이게 습관이 되면 파리가 2마리가 와도 3마리가 와도 
조금은 신경이 쓰이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밥먹기를 끝까지 마칠 것이다.
심지어 파리가 날라다니는지 인지도 못하고 밥먹기를 계속할 수도 있을 것이다.

초점을 갖고 몰입하는 행동은 부정적이고 불필요한 생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중요한건 첫술을 뜨는 것이고 그 다음 숟가락을 뜨는 것이고
또 그 다음 숟가락을 뜨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와도 "왔구나 알았다" 까지만 하면 되는 것이다.
파리 한마리 때문에 먹으면 만족감과 포만감이 충만해질 밥상을 뒤로 무르지 말자.


당신의 내일을 만드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생각으로 채워나갈 시간을 행동으로 채워보자.
생각이 변할 것이고 미래가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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