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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이슈

빌라왕 사망!? 깡통전세, 전세사기에 대해

by da2namic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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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빌라왕이면 빌라를 많이 가졌다해서 불리는데 좋은뜻은 아니죠..

수십에서 수천개의 빌라를 사들여서 세입자에게 사기를 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빌라왕 전세사기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방식은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고 집을 빌려준 다음 계약기간이 끝났을때

배 째!!! 하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거에요.

 

 

애초에 돈이 없는데 빌라왕은 어떻게 집을 샀냐!

깡통 전세에 갭투자를 한거죠.

 

 

 

 

 

 

"깡통전세"

전세가와 매매가가 비슷하거나 /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더 비싼집을 말해요.

 

원래라면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더 비싸야 정상인데

깡통 전세는 전세가를 크게 부풀려서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게 만든거죠.

세입자에게 보증금으로 큰돈을 받으려는 속셈이에요.

 

전세가를 보면 비싸보이지만, 매매가를 보면 깡통같다 해서 깡통전세라고 불린답니다.

 

 

 

 

 

깡통전세로 만들어놓으면 집주인은 자기돈은 거의 안들고 집을 살 수 있게 되는데요,

세입자에게 받은 전세보증금으로 집을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집을 샀다가 집값이 오르면 집주인은 내돈안들이고 투자에 성공한 꼴이 되고,

집을 비싸게 되팔아 더 이득을 챙기게 되요.

만약 집값이 내려갔다면!? 그때 배 째! 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안 돌려 주는거죠..

 

 

 

 

 

 

요새 이런일이 많아진 이유가 작년부터 집값이 떨어지면서부터다 라는 말이 많아요.

 

전세금 반환 보증도 집주인이 보험에 안들거나, 보험에 들었어도 집주인이 사망하는 등의 경우면

돈을 못받기도 한답니다...ㅠ

 

이렇게 목돈을 맡기고 집을 빌리는 전세 제도 자체가 위험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외국의 경우도 이러한 위험때문에 전세라는 제도가 없다고 하죠..

 

 

 

 

 

저도 이제 곧 이사인데, 겁이 나는 현실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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