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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제주 표선 펜션) 제주도 여행 꼭 가봐야할 숙소 추천

by da2namic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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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제주도를 놀러왔습니다.
지난번 나혼자산다를 보니 전현무가 한라산 등반을 하더라구요.
눈덮힌 한라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이건 꼭 직접 눈으로 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해 첫 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마음맞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갈 계획을 세웠어요.
다들 시간이 우연찮게 잘 맞아서 일정 정하는 것도 수월하게
제주도 여행을 잡을 수 있었어요.
자주 모이는 친구들이지만 또 이렇게 여행까지 가는건 정말 오랜만인것 같았어요.
항상 모여서 술이나 마시고 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새해엔 다같이 건강하게 살아보자 했는데
제주도 여행으로 그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네요.

숙소는 제주 표선 펜션으로 유명한 유명펜션을 잡았어요.
뜨끈한 한옥스타일의 독채펜션 딱 우리들에게 맞는 취향입니다.
호텔스타일보단 그래도 한옥 스타일이 딱 좋거든요.
요런 펜션 찾으려고 제주 표선 펜션 검색 엄청 했는데
마침 아주 적당한 곳을 찾았습니다.

예전부터 이 친구들하고 다같이 무언갈 하면 제가 총무를 맡다보니
숙소구하고 비행기표 끊고 하는건 자연스럽게 제 몫이 되었어요.
저도 이런거 좋아하고 친구들은 또 이런거 귀찮아해서
회비만 내고 맘편히 오려고 하고 뭐 서로 잘 맞는거죠.

제주 표선 펜션으로 후기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오기 전부터 기대를 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역시 후기 좋은 제주 표선 펜션 이유가 있었네요.
친구들도 역시 제가 결정한 곳은 항상 만족이라며 칭찬을 해주네요.
이맛에 총무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주 표선 펜션은 일단 독채여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커다란 앞마당까지 있어서 마치 제주도의 한옥마을에 와서
큰 집 하나 통째로 빌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이런 독채 펜션에 오니
간만에 마스크도 벗고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주변 환경도 너무 좋아서 힐링이 절로 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바다도 가깝고 
제주 표선 펜션으로 이만한 데 어디 없을 듯 하네요.

사장님 말로는 여기가 환경이 너무 깨끗해서
여름에도 모기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독채펜션으로 45평인데 상당히 크더라구요.

방이 3개에 큰 거실이 있고
각 방마다 욕실이 있고 거실에도 화장실이 있어
총 욕실이 4개나 있답니다.

1인 1욕실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에어컨도 방마다 있어서 여름에 와도 더위 걱정은 전혀 안할 수 있겠습니다.

펜션에 짐을 풀고 주변도 돌아볼겸 잠깐 걸어나가 봤더니 
바다도 한눈에 보이고
한여름에 이곳을 숙소로 잡고 바다에서 놀다가 돌아오기에
위치가 딱 좋아보였습니다.

또 너무 가깝지 않아서 시끄러운 것도 없이
고요하고 우리들만의 시간을 눈치안보고 보낼 수 있는 
아주 힐링이 되는 곳이더라구요.

제가 잡았지만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후기만 보고 인터넷만 찾아보고 잡은 것 치곤
아주 기대 이상이에요.

요즘엔 워낙에 모든게 광고여서 
후기도 믿을게 못되는데
열심히 찾아본 보람이 있네요.

일단 펜션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깔끔합니다.
그리고 내부가 모두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서
은은한 나무 향기가 너무 좋고 정겹네요.

친구들 모두 입을 모아 나중에 나이들고
시골에 가서 이런 집 지어서 살면 좋겠다고 하네요.
실제로 조만간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시골에선 이런식으로 집을 지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고민하더라구요.
우리들도 좋은 생각이라고
그래야 나중에 놀러가서 지내기 좋을 것 같다고 했어요.

이 편백나무가 피부나 아토피 이런거에 상당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도시에서 안좋은 공기 실컷 마시다가
제주도와서 좋은 공기 마시고
이렇게 숙소에서 까지 좋은 향기 들이키니 너무 좋았어요.

내일은 다같이 한라산 등반을 하기로 해서
오늘 일정은 무리하지 않고 술도 적당히 마시기로 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마트에서 장을 봐다가 펜션에서 해먹기고 했어요.

펜션에 요리를 위한 모든 도구가 갖춰져 있어서
재료만 준비하면 되더라구요.
역시 펜션은 이런게 좋은 것 같아요.
냄비나 후라이펜, 식기류도 깔끔해서 
걱정없이 사용할 수가 있었답니다.

저녁을 먹고 술자리를 갖자니
이게 또 생각만큼 일찍 끝나지가 않더라구요.

다음날 한라산 등반을 해야하는데 
조금 올라가다 힘들다고 다들 내려가자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라산 등반을 목표로 온 제주도 여행인데 말이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모임을 갖기가 힘들어서
술 한잔 같이 먹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음편히 먹을 수 있는 장소에서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주변 신경 쓸거 없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쓸 일도 없고
영업시간에 맞춰야해서 시계 쳐다볼 필요없고

다들 생활하며 힘든 일들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영업하는 친구는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걱정이 많은 것 같았어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야 
경제도 제대로 돌아가고 생활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텐데

막상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코로나 이전에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같이 동일하게 느끼실 꺼에요.

제주도 여행도 정말 잘 온 것 같고
숙소도 정말 잘 잡은 것 같아요.

여름에 한번 더 시간을 내서 
이곳으로 똑같이 오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 그래도 억지로 시간맞춰 온 친구들이 있어서 좋네요

올한해도 힘든일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호 : 유명펜션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202호
          서귀포시 표선면 일주동로 5756-39

전화 ; 064-787-3231

홈페이지 : https://yumyeong.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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