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용실) 시설좋고 염색 잘하는 영종도 미용실

안녕하세요.
여름이 끝나고 완전히 가을이 왔어요.
바람도 서늘해지고 이젠 저녁때 창문열고 자면 추워서 닫고 자게 되더라구요.
가을도 되었으니 기분전환 좀 할겸
정말 오랜만에 염색을 하려고 영종도 미용실을 찾게 되었어요.
여름 내내 덥고 귀찮고 해서 머리를 신경 안썻더니
더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영종도에서 머리 잘하기로 소문난 미용실
바로 영종도 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영종하늘도시점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도 영종도로 처음에 이사와서는 저한테 맞는 영종도 미용실을 
못찾아서 여기저기 유목생활 좀 했었죠.
그러다가 마침 영종도에 사는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이철헤어커커로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제가 미용실 체인점 별로 선호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이사오기 전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다녔었어요.
아무래도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저 사람냄새나고 사장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단골하다보면 이거저거 더 챙겨도 주고
더 신경도 써주고 하거든요.

그래서 체인 미용실은 잘 안가려고 하는 편인데
회사동료가 너무 머리 잘한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규모있는 영종도 미용실로 유명한 만큼
정말 매장 크고 인테리어도 좋네요.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처음 갔을때부터 자주온 곳 마냥 편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조명도 많고 밝아서
아무대서나 사진 찍어도 평타이상은 나옵니다.

제가 처음 머리하러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제 머리 관리해주고 계신 나리 디자이너 쌤이에요.
처음부터 너무 마음에 들고
말씀도 너무 잘해주셔서
나리 쌤한테 쭈욱 머리 시술받고 있답니다.

아마 앞으로도 쭈욱 나리 디자이너 쌤한테만 받을 것 같아요.
실력있는 사람은 다들 안다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나리 디자이너 선생님 찾는 고객들도 정말 많아요.
전 미리미리 디자이너 쌤하고 일정 예약 잡아서
항상 방문하고 있답니다.

혹시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소개받고 나리 디자이너 쌤한테 머리 받고 싶다고 하면
아마 더 잘 챙겨주실꺼에요.
물론 미리 예약은 필수랍니다.
아무리 있기 편해도 마냥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머리 감겨주는 곳도 정말 넓게 되어 있죠.
의자도 쫘르륵 있어서 
공연팀이 한번에 들어와서 메이크업해도 다 소화할 수 있겠더라구요.
요렇게 시설좋고 실력도 소문나고 하니
저처럼 단골로 찾아오는 고객도 상당히 많아요.

지금 코로나라서 사람들이 조금 덜 나와서 그렇지
한참 사람 많을 때는 저 의자들 꽉꽉 차더라구요.
사진으로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머리시술받는 의자도 정말 많아요.
적당히 거리도 유지될만큼 평수도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거리유지가 되어 안심이랍니다.

카운터도 엄청 크지 않나요.
마치 호텔로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규모입니다.
뭔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서 살짝 당황하실수도 있지만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니 부담 전혀 갖을 필요 없는 곳이에요.

머리하기 전에 대기하는 곳도 요렇게 따로 있답니다.
여기도 꽤 넓은데 제가 사진을 요렇게 작게만 찍어놨네요.

미용실에 가만히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면
다들 디자이너 선생님들하고 친하게 대화를 주고 받고
적어도 몇 년은 머리를 관리해준 것 같은 분위기의 
고객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머리 마음에 들게 하는 곳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특히 여성분들은 잘 아실꺼에요.

저도 최근에 안건데 이철헤어커커 하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브랜드잖아요.
근데 역사를 알고 보니 1988년에 처음 시작된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렇게나 오래된 브랜드 인지 처음 알았어요.

요렇게 개인락커룸도 따로 있어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도 사전에 방지를 할 수 있어요.
예전엔 장시간 머리하면서 가방 신경쓰느라 불편하곤 했는데

요즘엔 큰 미용실들은 다들 락커룸이 따로 있더라구요.
여긴 특히나 저렇게 많고 크고 깔끔하고
요기도 마음에 드는 포인트 랍니다.

우드톤이 다시봐도 참 편안하고 깔끔한거 같아요.
미용실에도 참 잘어울리는 톤입니다.

새로오픈해서 그런지 화분들도 많더라구요.
사업 번창해서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쭈욱 단골로 오래오래 다니게요.

오늘은 분위기도 확 전환할겸 염색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나름 파격적인 변신을 좀 해보려 합니다.

짜잔 어떠세요.
예쁘게 잘 나왔죠.
핑크애쉬바이올렛 컬러인데요.
나리 디자이너 선생님이 추천해준 컬러랍니다.

다소 쳐질수 있는 가을 더 화사하게 보일 수 있는 컬러에요.
염색한지 쫌 오래 되서 검정머리로 산지 꽤 시간이 흐르다가
요렇게 화사한 컬러로 염색하고나니까
기분까지 같이 업되네요.

이 컬러 보기엔 마냥 예뻐보여도 그냥 나오는 컬러 아닌거 아시죠.
물론 디자이너 쌤도 고생하셨지만
저도 고생했어요.

탈색을 2번이나 하고나서 다시 염색하는거라
인고의 시간을 버텨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쁘게 나오니 버틴 보람이 있네요.

사진 찍어서 남자친구한테 보내줬더니
너무 달라진 모습에 살짝 당황하네요.
그래도 이쁘다고 칭찬해줬어요.

뒷모습이에요.
뒷머리도 컬러 정말 예쁘게 잘 나왔죠.

오늘 큰맘 먹고 염색한 건데
생각한 거 보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대만족 입니다.

이렇게 밝은 컬러로 얼마만에 염색해보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도 가을을 맞이하여 밝은 컬러로 기분한번 내보세요.
겨울되면 하고 싶어도 추워보여서 안되요.

 

상호: 이철헤어커커 영종하늘도시점

주소 : 인천 중구 하늘중앙로 225번길 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