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새순으로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린 싹 죽순
죽순이 몸에 좋은건 다들 알고 계시죠.
성장속도가 빠르기로 소문난 대나무의 싹인 죽순을 수확할 수 있는 시기는
봄에 짧은 시기로 한정됩니다.
해당 시기가 지나면 이미 죽순의 형태나 성질은 온데간데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후죽순이라는 말 알고 계시죠.
봄 비를 맞으면 하루에도 수십센티미터씩 자라나는 죽순
만나보기 쉽지만은 않은 식재료 입니다.
죽순은 어린 싹이니 만큼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들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식재료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죽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순을 제 때 햇것으로 먹으면 수명이 75일 늘어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죽순은 봄을 대표하는 건강식재료 입니다.
우선 죽순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장 기능 개선 및 변비 해소 및 소화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몸속 숙변 등 불필요한 것들으 제거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죽순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 입니다.
이 칼륨이 나트륨 배출로 고혈압을 예방해줍니다.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입니다.
또한 이 칼륨은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도록 하는 역할도 도맡아 해주기 때문에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과 더불어 무기질, 이마노산 등이 풍부하여
100g당 13칼로리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안성맞춤 입니다.
저칼로리에 장운동까지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죽순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타민과 단백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함께 피로 회복 기능을 하며,
티아민은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리보플리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입니다.
죽순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은데요.
죽순의 타이로신은 체내 호르몬 생성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더불어 베타카로틴 등과 같은 항산화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순은 또한 신경 안정과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타이로신과 비타민B는 신경 안정은 물론 초조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불면증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숙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이처럼 우리몸에 유익한 식재료 죽순
오늘 저녁 우리가족이 먹을 식탁에 반찬으로 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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