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하는 모든걸 그려주는 남자 "모그남" 입니다.
오늘은 열다섯번째 요청
"어린왕자를 그려줘"
"마음으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어.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6살의 어린 시절, 나는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보아뱀을 그렸다.
그리고 어른들에게 내 그림이 무섭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어른들은 모자가 뭐가 무섭냐는 대답만 할 뿐이었다.
그 이후 나는 그림 그리는 꿈을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이리하여 나는 서로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이 혼자 살아가게 되었다.
6년 전 사하라 사막에 비행기가 추락해서 어린왕자를 만나기 전까지…
너무도 유명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
비행기 조종사였던 내가 사막에 불시착해서 어린왕자를 만났던 이야기
그리고 어린왕자가 여행을 하며 만났던
수많은 별들과 그곳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왕자를 한번 그려봤어요.
모든 그림은 제가 직접 그리고
그려지는 과정을 촬영합니다.
그려지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클릭해 주세요~
명작은 볼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어린왕자의 명언이 저에게 항상 새로운 감동을 주는 것 처럼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이 있어.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른들은 누구나 다 처음에는 어린이였어.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단다.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다.
하지만 너는 이것을 잊으면 안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수천, 수백만 개의 별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떤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딘가에 눈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
사막에서는 조금 외로워. 그런데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해가 지는 것을 보려면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해가 지는 쪽으로 가야해.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기어이 네시가 되면 나는 안달이 나서 안절부절 못하게 될 거야.
혹시
[모그남 그려줘 vol.14] "나루토를 그려줘" 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한번 가보세요~
https://da2namic.tistory.com/55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그려달라 요청하세요 "모그남"에게~
대한민국 전국민의 요청을 그림으로 담는 그날까지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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