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하는 모든걸 그려주는 남자 "모그남" 입니다.
오늘은 열번째 요청
"귀멸의 칼날을 그려줘"
우선 스토리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때는 다이쇼 시대, 일본.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 탄지로는, 어느 날 도깨비의 습격으로 가족이 몰살당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 마저도 도깨비로 변하게 되요.
절망적인 현실에 큰 타격을 입은 탄지로 였지만
여동생을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가족을 죽인 도깨비를 심판하기 위해
도깨비 사냥꾼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도깨비에게 복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요.
이런 귀멸의 칼날 그려봤습니다.
일단 밑그림은 수성펜으로
이어서 색칠까지 해봤습니다
모든 그림은 제가 직접 그리고
그려지는 과정을 촬영합니다.
그려지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클릭해 주세요~
만화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더 이상의 피해와 희생을 막기 위해 도깨비를 제거하면서도
도깨비의 개인적인 사연과 감정에 공감할 줄 아는 성격입니다.
가족에 대한 애정, 동료에 대한 우정, 정의감, 인내심, 의지력이 상당히 강해요.
탄지로의 대사들 속에서 그의 캐릭터를 느껴보세요.
"인생은 날씨와 같아. 맑은 날도 있고, 눈이 오는 날도 있는 거야."
"힘들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잃어버린 대도 또 잃게 된다 해도 몇 번을 좌절하게 된다 하더라도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똑바로 앞을 쳐다봐라. 자신을 단련시켜라. 힘내라, 탄지로. 난 지금껏 잘해왔어.
난 할 수 있는 놈이다. 오늘도, 앞으로도. 설령 부러졌다 해도, 내가 굴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
"남을 돕는다는 건 돌고 도는거야.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거니까.
강자는 약자를 도와주고 지키고, 약자는 강해져서 자신보다 약한 자를 지키지. 이게 자연의 섭리야."
"사람에겐 무엇을 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때가 있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지니지 못한 자가 이세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불합리하게 목숨을 빼앗고 반성도 않고서 뉘우치지도 않죠. 그 횡포를 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전 죄 없는 사람들이 죽지 않도록 도깨비의 목을 벨 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도깨비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죄를 뉘우치는 자들을 짓밟진 않을 거예요."
"도깨비는 추악한 생물이 아니야 덧 없고, 서글픈 생명이라고."
대사들 속에서 탄지로의 정많고 정의감 넘치고 의지력 강한 성격을 여러분도 느끼셨나요.
혹시
[모그남 그려줘 vol.10] "일곱 개의 대죄를 그려줘" 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한번 가보세요~
https://da2namic.tistory.com/37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그려달라 요청하세요 "모그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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