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만에 날이 이렇게 추워지다니 믿을 수 가 없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런 날씨만 계속 되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맑고 청량하고 시원한 가을날씨였는데
비가 한차례 오고나니 완전 겨울이 되었어요.
이번주부터 완전 겨울날씨라는 일기예보 듣고
지난주에 김포 마산동 미용실로 머리하러 다녀왔어요.
요번주들어 날씨가 이렇게 급변하는거 보니까
미리 머리하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벌써 몇 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는
머리잘하는 김포 마신동 미용실 봄봄헤어로 갔어요.
미리 시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보다
실력도 뛰어나고 또 디자이너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여긴 단골고객이 정말 많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미리미리 예약 안하면
오래 기다릴 수도 있고
또 자칫하면 다음에 다시와야 할 수도 있어서
전 항상 최소한 5일정도 전에는 예약을 하는 편이에요.
마침 전 업무 특성상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쉬다보니 상대적으로 고객이 적은 시간대로
잘 골라서 가기 편하답니다.
김포 마산동 미용실로 유명한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니 참고하시고요.
전 주로 오전시간을 이용하는데
다들 저처럼 오전에 머리하고
오후부터 시간을 사용하려 하는 분들이 많은지
오전시간에 가도 꼭 머리하는 고객 몇 명은 있더라구요.
제가 김포로 이사오고 나서
이곳에 친척들이나 아는 지인이 거의 없어서
처음엔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직장때문에 여차저차해서 이사를 와서보니
낯선곳에서 아는사람 하나 없다는게
꽤나 고충이 있는 거더라구요.
이전까지는 살아온데서 쭉 살다보니
주변에 아는 사람도 많고
나름 이웃들과도 관계좋게 지내고 했는데
낯선곳에서 누군가와 새로이 관계를 쌓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요즘같이 개인화가 전반적인 추세인 상황에서
맛집이나 미용실 이런건
거의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런거 말곤 방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사를 와서
머리 잘하는 미용실 찾는것도 나름 고충이 있었답니다.
미용실을 한달에 1회 이상은 꼭 가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김포 마산동 미용실 찾는 것도
제 숙제중에 하나였거든요.
밥은 여기서도 먹어보고 저기서도 먹어보고 하면 되지만
미용실은 한번 머리 관리받으면
한달 혹은 두달 가량은 고상태를 유지해야하다보니
믿을 만한 곳에서 마음맞는 디자이너 쌤한테 관리 받는것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사와서는
거의 매달 다른 미용실로 다녔던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미용실 발견하게 될 때까진
일단은 규모있고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 위주로 다녔는데
딱히 마음에 확 와닿는 곳이 없더라구요.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의 경우
어느정도 체계와 프로그램이 일정하게 되어 있어서
적당히 만족은 할 수 있었지만
그닥 잘한다고 생각되는 디자이너 선생님이 없었어요.
그래서 수소문하고 계속 찾던 끝에
제 기준으로 김포 마산동 미용실 중에서 탑이라고 생각되는
이곳을 발견하게 된 거에요.
미용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차분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디자아니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처음 제 머리를 시술하는 건데요
마치 오랫동안 단골고객 상대로 하듯이
아주 제 마음에 쏙 들게 잘 만져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곳만 다니게 되었어요.
이제는 누가 혹시나 저한테 김포 마산동 미용실 추천 좀 해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이곳을 추천해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다소 무거워지면서
저도 더 차분하고 분위기있게 머리를 세팅해봤어요.
디자이너 선생님과 어떤 머리가 좋을까 의논을 하다가
선생님이 추천해준 머리랍니다.
사실 전 다른 스타일 하려고 마음먹고 왔었는데
선생님이 제 머리 워낙에 많이 만져주시고
또 제 스타일 잘 아시다 보니까
오히려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스타일이
더 저한텐 맞겠더라구요.
그래서 디자이너 선생님 믿고 추천해주시는 스타일로 했는데
어쩜 저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역시 전문가의 추천은 받아야 되는 건가 봐요.
제가 거의 매달 미용실에 한번씩은 오곤 하는데
지난달에는 일이 너무 바뻐서 못왔거든요.
오랜만에 찾는 미용실
저의 절친 디자이너 선생님하고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가고 불편함 전혀없이
나름 리프레쉬 되는 시간이었어요.
또 결과물로 나온 제 머리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딱 제가 마음에 드는 건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느낌나는
그래서 더 저랑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반대쪽에서도 한번 찍어봤어요.
디자이너 선생님도 왜이렇게 오랜만에 온거 같냐며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디자이너 선생님이 말하기를
확실히 11월 들어서면서 고객이 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드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조금은 완화되면서
모임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머리하러도 많이 오는 것 같다며
아무튼 미용실도 코로나때문에 타격이 큰 업태중에 하나라서
이번기회에 다시금 만회하고 회복하면 좋겠어요.
이 미용실은 제가 김포에 있는 한 절대 문닫으면 안되는 곳이거든요.
제 단골 김포 마산동 미용실
오늘도 아주 만족스럽게 시술 잘 받고 가요.
당분간 이쁜머리로 다니면서
기분 좀 내야겠어요.
김포에서 단골미용실 찾고 계신분들은
여기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상호 ; 봄봄헤어
주소 : 김포시 김포한강8로162번길 10 한강프라자 2층 201호
(김포시 마산동 650-7 한강프라자 2층 201호)
영업시간 : 10: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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